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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대전 가볼만한 곳ㅣ도심속 쉼터 한밭수목원 서원,야생화원 대전 가볼만한 곳ㅣ도심속 쉼터 한밭수목원 서원,야생화원 *** 2015년 한 해의 반이 다했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계획들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하루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해 6월은 몸과 마음이 고립된 생활이었는데요. 한달이 넘게 우리네 생활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메르스도 이제 진정세를 보여주듯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6.25 전쟁이 발발한지. 65년째의 6월은 너무도 암담하고 슬픈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질병이 무성한 이때, 가장 많이 수고하신 병원의 의료진분들께 무엇보다 감사하고픈 6월이었습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볼 수 있는 곳. 우리나라 수목원 중 도심속의 쉼터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한밭수목..
대전공연ㅣ오선지에 펼쳐진 상상의 음악, [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대전공연ㅣ오선지에 펼쳐진 상상의 음악, [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 2015년 6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한국창작음악합창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젊은 신예 작곡가들의 음악과초청작곡가의 작품에 해설을 곁들인 음악을대전시립합창단의 멋진 음악으로 채워졌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인 이대우 선생님입니다.이번 음악회는 신인 작곡가들의 데뷔 무대이다 보니 이대우 지휘자의 친절한 인사와 소개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대우 지휘자께서 오늘 음악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신인 작곡가들과 초청 작곡가들을 소개했습니다. 홍성휴 "흰 옷 입은 큰 무리의 노래" 박수진 "가족" 신승민 "귀천" 송진실 "돌아가는 꽃" 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기부도 하고 공연도 보는 "기부버스킹Festa"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기부도 하고 공연도 보는 "기부버스킹Festa" *** 한동안 온나라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메르스도 잠잠해지는 요즘가족들 또는 친구, 연인들과 나들이할곳이 필요하시죠?? 이번에 우리고장 대전권 대학생들이 통큰 기부버스킹 Festa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장소 : 엑스포시민광장일시 : 2015.07.04 15:00문의전화 : 042-630-4214(상상유니브) 이번 공연과 관련해서 안내 포스터가 나왔는데요 ~이번 공연은 대전권 대학생들이 직접 펼치는 기부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주~~ 중요한 소식!!!이번 나눔행사에는 한화 김태균 선수의 싸인 야구배트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싸인볼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발생되는 수익..
동구맛집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국음식 드실땐 띵호와로 오세요! 동구맛집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국음식 드실땐 띵호와로 오세요!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오랜전통의 중국음식으로 알아주는 곳이 있다고해서 오늘 방문한 곳은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띵호와"라는 중국집입니다. 이곳은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곳중에 하나인데요.동네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인근 지역주민까지 자주 찾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에 바라본 대전복합터미널입니다.항상 낮에만 보았는데 이렇게 밤에 보니..운치가 있고 기분까지 상쾌해지 는것 같습니다. 터미널 인근 음식점의 특징은 저녁늦게까지 영업을 한다는 점입니다.이곳도 24시간 운영을 하는데 자정넘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무려 30년 전통이라고 합니다.별개의 방도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손님을 맞이하는데도 무리..
대전시민대학, 가곡부르기 심화반 콘서트에 가다. 대전시민대학, 가곡부르기 심화반 콘서트에 가다. *** 6월25일 (목) 대전시민대학 '가곡부르기' 심화반 공연이 장암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1시, 오후 4시, 저녁 7시 세 번 있었습니다. 저는 그날 교수회의에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가려다 아름다운 가곡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공연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심화반 학생들은 장암관 1층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 근처에 임시 좌석을 마련하고 오붓하게 한학기 공부한 가곡을 부르고 있었습다. 제가 간 것은 저녁 7시 25분 정도였는데 이미 여러 명이 가곡을 부른 후였습니다. 가족들은 먼저 한 공연을 보고 갔다고 합니다. 저녁공연이 끝나고 그들만의 회식을 마련한 것 같았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듣고 부르던 가곡소리를 들으며 머리 속이 청명하게 맑아오는 기분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다녀오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에 다녀오다. ***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3월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4월 시민학교 그리고 지난 24일의 심포지엄까지 ~ 벌써 도시재생 관련해서 4번째 토론회에 참여를 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요? (저만 그런걸까요...?^^;;) 지난 24일(수)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도시재생 심포지엄]'이 (구)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하여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방향과 대전 도시재생의 전략적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건물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의 ..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1600+ 판다의 귀여움에 풍덩 빠졌어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1600+ 판다의 귀여움에 풍덩 빠졌어요. *** = 6월 20일 대전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열린 1600+판다 전에 다녀왔습니다.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판다의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1600+판다전은 프랑스 설치 미술가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의 작품으로판다는 친환경 페인트와 폐지를 이용해 만들어서 가볍고 물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판다플래시몹 이후에는 나중에 판매해서 판다 보호와 환경 보호에 수익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작품을 갖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가격이 후덜덜~ 판다 플래시몹은 스텝들이 판다를 옮기면서 판다들이 노는모습판다들이 앉아 있는 모습뒹굴면서 노는모습을 연출해 준답니다. 판다 플래시몹 안내 간판도 귀여워요. 판다맘와 아기는 우리나라에서만 특별히 전시된다고 하네요. 대..
아이들과 물놀이 가기 좋은 곳-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 아이들과 물놀이 가기 좋은 곳-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 ***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겸 발에 물담그러 가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시원한 곳을 저절로 찾게 되는데요아이들도 만족 하고 어른들도 만족 할만한 상소동 산림욕장 ! 여름에는 상소동 산림욕장의 계곡물을 이용해서 수영장으로도 개장하니까요자연 계곡물에서 놀 수 있을 거예요. 지압길을 잘 만들어 놔서 맨발로 다니기도 좋아요 . 색깔돌들로 꾸며 놓아서 그림 보면서 다니기도 좋구요. 중간에 이렇게 물이 흘러서 아이들 발담그고 물놀이 하기도 좋습니다. 물길이 있는 지압길에는 이렇게 중간 중간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족욕 하기도 좋고옆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간단히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았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시작되는 물탑이..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412호 (2015. 6.25. 목 오후 4-6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인문학 강좌가 대덕연구단지 4거리 모퉁이에 있는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건물 앞에는 타오르는 불꽃같은 멋진 조형물이 있습니다. 역시 작품의 주제는 [불씨]. 기술사업화의 '불씨'를 상징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덕 R&D특구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연구 성과가 밑불이 되어 cdma, 원자력발전기술 등의 대형 성과로 이어지는 큰 불꽃을 형상화 하였다]고 합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앞으로는 대덕사..
도마 큰시장, 메르스 여파가 큰 현장에 가다. 도마 큰시장, 메르스 여파가 큰 현장에 가다. *** 메르스 여파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사람들이 상인들 같습니다. 제가 가끔 가는 도마 큰시장에 가봤습니다. 저녁 장을 볼 시간에 갔는데 역시 입구부터 한산한 게 쓸쓸하기까지 했습니다. ㅁ 재래시장은 지붕을 만들고어서 비가 와서 괜찮고 사방이 뚫려 있어서 메르스 감염엔 지장이 없는 곳 같습니다. 의류 가게 앞이 한산 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상인들 말을 들어보니 젊은 주부들은 전혀 오지 않고 노인들만 주로 장을 보러 온답니다. 싱싱한 생선가게저는 많은 생선들이 날짜가 지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됐습니다. 야채들도 가뭄으로 인해서 더 빨리 말라버립니다. 사실 도마 큰시장에 가면 왠만한 것은 다 있어요. 오래된..
대전가볼만한곳 | 6월의 대전국립현충원 대전가볼만한곳 | 6월의 대전국립현충원 *** 대전국립현충원은유성에서 공주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국립묘지이지요. 국가에서도 시에서도계룡산자락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을대전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원화하는데계속하여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6월은 이땅 이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달입니다.​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그 분들께 잠시나마​ 감사함을 느끼며​차분하고 조용하게 지나가는 6월을 더듬어봅니다. 천마웅비상은 늘 그랬듯이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차게 보여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호국지에는 비가 가끔 내려서인지물이 가득합니다. 현충원 둘레길이 만들어져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호국지 주변으..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드림 북카페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카이스트 북카페 *** 카이스트는 국립 특수대학교입니다.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중심의 과학기술대학이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및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입니다. 요즘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북카페가 성행이지요. 북카페란 책을 테마로 하는 카페입니다. 주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곳이지요. 카이스트 안에도 북카페가 있답니다. 도서관 건물에 위치한 북카페입니다. 서점, 커피숍, 인터넷 카페라고 쓰여 있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와 환합니다. 화초도 많아 실내 온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상호명 '드림 북카페' 일반 서점과 똑같습니다. 문구점 같은 곳도 있습니다..
카페 |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독특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노은동카페 |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독특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 제가 맛집을 잘 다루지 못합니다.왜냐하면 제 입맛은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두 가지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드릴 곳은 맛에 일가견이 있는 지인들의 검증을 받은 확실한 집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1. 블리스(BLISS) 커피숍 * 위치: 노은동 우체국 골목으로 들어와서 두 블럭 직진후 오른쪽 길가 * 특징: 커피는 잘 모르지만 무조건 자몽쥬스! 100% 자몽을 그 자리에서 갈아내서 자몽으로만 채워줍니다. 단점은 자몽의 원맛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자몽의 맛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 금액: 5000원!! (연예인 할인 10%라는 특이한 조건이??) 2. 라 프레즈(la Fraise) * 위치: 노은3..
대전시립미술관에 나들이온 판다 1600 대전시립미술관에 나들이온 판다 1600 *** 드디어 우리 대전에도 1600마리의 판다가 상륙했습니다.전시장소는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인데요. 요즘 같이 가뭄이 심한날 단비를 맞으며... 향긋한 풀내음도 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이번 전시는 프랑스 아티스트인 파울로 그랑 종이 재생지로 제작된 빠삐에 마쉐 판다 1600마리를 선보이는 자리였는데요. 비가 오는 탓에 절반정도만 전시를 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출처] 대전1600 판다+ 대전시립미술관에 상륙했습니다..|작성자 대전 브랜드 마케터[출처] 대전1600 판다+ 대전시립미술관에 상륙했습니다..|작성자 대전 브랜드 마케터 [출처] 대전1600 판다+..
대전시민대학, 학습 페스티벌 전시회 현장에 가다. 대전시민대학, 학습 페스티벌 전시회 현장에 가다. *** 저는 대전시민대학에서 월요일마다 블로그 강의를 합니다. 6월22일(월) 강의를 마치고 장암관 1층 로비에서 하는 2학기 학습페스티벌 전시회를 자세히 봤습니다. ▲ 대전 시민대학 장암관 장암관 로비에 전시된 수강생들의 작품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멋진 게 많았습니다. 행복해지는 힘을 기르는 대전시민대학의 제 4회 학습페스티벌입니다. 장암관과 단재관에서 했군요. 오후 6시 까지 전시라서 저는 장암관만 봤습니다. 장암관 1층 컨버런스홀 안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미술에 대한 문외한인 저도 감상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제목과 교육목표를 적어 봤습니다. 3학기에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큰도움이 될 것 같네요. - 감성 디자인 선물포장과 보자기 포장 [월요일 ..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놀이터'-대전시민대학 제4회 학습발표회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놀이터'-대전시민대학 제4회 학습발표회 *** 대전시민대학이 2학기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학습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장암관 1층 전체에서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요, 중동발 호흡기증후군 MERS 때문에 한 주 휴강을 하는 와중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여 여러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런 학습 발표회는, 작품을 낸 수강생들에게는 더욱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그 수업에서는 어떤 내용을 하는 지 궁금해하는 비수강생들에게 '아~ 저 수업에서는 저런 내용을 하는 구나~!'라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목적으로 필요한 행사입니다. 아래부터 과정 별로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제30회 호국백일장&미술실기대회​-국립대전현충원 제30회 호국백일장&미술실기대회​-국립대전현충원 ***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6.25가 발발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 라는 뜻이 담긴 호국보훈의 달 6월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 사랑의 마음과 조국수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데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개최되는 "호국백일장 & 미술 실기대회" 가 열리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오늘 호국백일장 & 미술실기대회에 참석한 대전 시내 각급 학교 중·고등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 전쟁을 떠올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
대전연극ㅣ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극단 도모(춘천)의 [작은방] 대전연극ㅣ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극단 도모(춘천)의 [작은방] *** 2015.6.23, 24 양일 7:30pm 대흥동 소극장 핫도그 대한민국소극장열전과 연극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6월23일부터 막을 올렸습니다. 안산, 춘천, 대전,구미, 전주, 대구, 광주, 부산이 대한민국소극장열전에 참여하여 각 도시마다 로테이션하면서 무대에 서게 됩니다. 대전에서는 대한민국소극장열전에 참여하는 연극이 대흥동의 소극장 핫도그 에서 무대에 오르는데, 대전지역 상연 그 첫 공연으로 극단 도모(춘천지역 극단)의 [작은 방]을 관람하였습니다. 대전에서는 극단 놀자의 [그리움에 대하여]가 참여하여 7월 7일, 8일 양일동안 소극장 핫도그 의 무대에 오릅니다. 카메라 전원이 가방 속에서 계속 켜져 있어서 배터..
대전전시회ㅣ화현 더미전시회(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전시회ㅣ화현 더미전시회(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 3 2015.6.12~7.11 지금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는 두 가지의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로, 근대를 걷다]展 과 화현(和弦) 더미전시회가 두 가지 전시회인데요, 두 전시회 모두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정책과에서 마련한 전시로 [중앙로, 근대를 걷다]展은 거의 상설로 전시 중이고, 화현(和弦) 더미전시회는 7월11일까지 기획전시실3에서 전시됩니다. 이 전시는 반석동에서 문화예술공간 일리아를 운영하는 강혁 작가의 작품 전시입니다. 더미산수화 로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만들고 있는 젊은 작가인데요, 더미는 '관절이 있는 작은 나무인형'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번 전시의 주제가 화현(和弦) 더미전시회입니다. '화현'이라니? 화..
대전 가볼만한 곳,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 대전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대전의 자랑거리인 한밭수목원은 중부권의 최대 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원은 나무가 많아 휴식하기 좋은 곳이고 동원은 꽃이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하늘이 흐려져만 가는 날 동원을 찾았습니다. 동원은 월요일에 쉬며 하절기(~9월)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연답니다. 여름의 대명사인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이지요. 잔뜩 찌푸리기만 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미원에 있는 장미들은 지기 시작하고 있네요. 몇몇 장미는 고개를 떨구며 비를 맞고 있습니다. 하늘이 다시 맑아지나요 ~ 외국의 어느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쉼터입니다. 개양귀비도 비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단비라서인지 행복한 표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