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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지금 엑스포시민광장은 얼음이 꽁꽁! 대전야외스케이트장!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아시나요?

급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터사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포스터가 너무 귀엽게 나온 것 같아요 ㅠㅠ !!

 

사진출처_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

 

 

지난해 12월 21일에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 17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다들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매일 똑같은 방식의 외출과 데이트 말고 엑스포시민광장에 오셔서 스케이트를 타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인데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에서는 금요일이 제일 북적거렸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설날에도 운행이 된다고 해요! 대전이 본가이신 분들이나, 본가에 가지 않으시는 분들은 스케이트도 타고 썰매도 타면서 추억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 도착하시면 1번 장소로 가서 티켓을 끊으셔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카드 또는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하시거나, 바로 옆에 있는 무인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회당 이용료와 대여료가 단돈 1000원!

정말 이거야 말로 소확행인 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스케이트 행복!

그리고 매표소 옆으로 의무실과 종합상황실이 있어서 다치거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물품보관소도 안과 밖으로 준비되어있고요. 1회 사용료가 500원인만큼 센스있게 동전교환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케이트 대여소에서 스케이트를 대여한 후 바로 옆으로 이동하세요.


안전용품 판매소에 넘어지더라도 머리를 보호해줄 안전모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들 안전이 중요하죠!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안전모와 장갑이 필수!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즐겁게 웃으면서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는 모습을 보니,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은 너무나 따듯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운행은 1시간씩 7번 운행하며 30분씩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운행시간에도 휴게실과 화장실 푸드트럭이 이용가능 하지만, 다들 주로 휴식시간에 이용을 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휴게실에 들어갈 때는 스케이트를 착용하고는 들어갈 수 없어요. 외부음식도 반입이 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휴게실 안쪽에서 여러 음식들도 팔고 되게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전혀 타지 못하거나, 제대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강습도 있으니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케이트와 썰매가 아니더라도
빙어잡기, VR체험, 전통팽이&가오리연&손거울 만들기, 눈썰매, 미니바이킹, 빅점핑 등 다양한 체험이 있습니다!




물론 밤에 오셔도 아주 예쁘기 때문에, 다들 2월 17일 일요일이 넘기전에 엑스포시민광장에 오셔서 재미난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