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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축구 레전드 차범근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까닭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경기장은 대전월드컵경기장입니다."

차범근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기원 범시민 다짐대회에서 말했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관중석과 팬스, 경기장이 가까워 관중들과 축구선수들이 축구에 쉽게 몰입할수 있죠. 또 경기장 표면이 관리가 잘된 천연잔디로 덮여있어 축구선수들 사이에서도 최고라는 말이 나오는 곳입니다. 축구에 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차범근 부위원장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진면목을 알고계신듯 합니다.

차범근 부위원장은 선수 시절 세계최고 리그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년 동안 98골을 만들어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축구스타로 명성을 떨쳤는데요. 이제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를 앞두고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분주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공개최 시민다짐 대회는 FIFA U-20 월드컵 준비가 대전이 가장 모범적이면서도 성공적인 개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자 열렸습니다. 대전시민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듯 많은 시민들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는 다양하고도 다채로운 행사가 따르기 마련인데요. FIFA U-20 월드컵 플레쉬몹은 2002 월드컵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이어 일치된 소리가 마음을 두드리듯 힘있는 난타공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줍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TV를 통해 많이 접하던 분들도 참석했습니다. 1박2일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대전출신 인기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개그맨 조윤호입니다. 이번에는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상받은것마냥 좋아하는 개그맨 김준호, U-20 월드컵 홍보 맹활약 기대해봅니다.


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두 개그맨의 흥겨운 입담으로 유쾌한 사회가 술술 이어졌습니다. 주요인사들의 격려사와 축사 후에 성공개최와 문화시민운동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다짐도 했습니다. 


행사 성공기원을 위한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는 순서. 다같이 지금만큼은 어린아이가 되어 종이비행기에 희망메시지를 담아 하늘 높이 날려봅니다.

 

날은 춥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따뜻했던 행사는 홍보를 위한 자전거 퍼레이드로 이어졌습니다. 나란히 맞추어 가는 자전거들, 이번행사도 질서있는 행사가 될것 같습니다.

날이 풀리면 다시금 축구의 붐이 시작되지만 이번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덕분에 더 기대됩니다.

 

2017/02/22 - [It`s Daejeon/대전소식] - 개그맨 김준호·조윤호, FIFA U-20 월드컵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
2017/02/22 - [대전문화생활/축제ㆍ행사] - FIFA U-20 월드컵 대전 개최! 세계 각국 축구 신성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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