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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동구맛집

동구맛집ㅣ5,500백원의 행복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배부른 돼지"




동구맛집ㅣ5,500백원의 행복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배부른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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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그런지 도통 입맛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철도 씹어 먹을것 같은 입맛이었죠 ^^

 

집에서 밥먹기도 귀찮아서 집근처에 있는 배부른 돼지로 향했습니다.




<가게 전경 - 동네에서 꽤 유명한 맛집중 한곳입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독특한 수정불판위에 삼겹살을 얹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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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돼지고기를 팔고 점심에는 백반을 파는 집.

 

내가 자주 가는 곳으로

저녁에는 싱싱한 고기때문에 자주가게 되고

점심에는 푸짐함이 느껴지는 백반이 생각나서 자주 찾게됩니다.

 

매번 올때마다 국과 반찬종류가 달라져서

갈때마다 무슨 반찬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가게됩니다.ㅎㅎ

앉자마자 “사장님~ 2명이요.” 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동네에서는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점심시간에는 점심식사를 하러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주변에 일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기때문에

이왕이면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편하게 식사할수 있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배부른 돼지집에서는 어림없는 소리죠 ㅎㅎ

오늘도 북적이는 손님 때문에 약간 기다려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밑반찬이 푸짐하네요 ~

이밥상을 누가 5,500원이라고 생각할까요 ^^...ㅋㅋㅋ





집에서 엄마가 해준 반찬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백반집은 역시 반찬 때문에 오는 것 같아요~

오오옷~!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랑 떡볶이, 줄줄이 비엔나가 있네요.

​돈까스는 한그릇 더 리필~ㅋㅋㅋ

지인은 고등어튀김과 깻잎을 공략하고

열무김치도 적당히 익어 칼칼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국은 만두국입니다.





 맛있는 반찬으로 밥한공기 뚝딱 먹어치우네요.

나도 ​밥그릇 구멍날정도로 싹싹~ 긁어먹고~

푸짐하고 착한가격에 밥한끼 지대로 먹고 나왔습니다.

후식으로는 요구르트와 커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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