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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유성구맛집

꽃밭에서 먹는 고기맛 일품,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 정원 전미원

 

 


 

꽃밭에서 먹는 고기맛 일품,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 정원 전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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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따스해진 봄 날씨 ,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싱그러운 푸른 녹음이 가득한 곳에서 밥을 먹고 싶은데,

봄만 되면 뜻하지 않게 날아오는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기도 전에 걱정스런 마음이 더 앞서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그런 걱정 없이 푸르름 가득한 정원 속 식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들어와서 전원 풍경에 반해버려습니다.

꽃 좋아하시는 분들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황사없이 식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점심시간에는 고추장 불고기 메뉴를 시키시면 더불어 무료로 찌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메뉴 불고기입니다.

고기의 질감 뿐만 아니라 고추장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별점있다면  다섯개 모두 주고 싶었습니다.

 




 

깻잎을 싸먹을때 이렇게 거꾸로 싸먹는거라고 합니다.

궁금해서 더 알아보니 다양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지인이 알려준 이유를 포함해 말하면,

 뒷 부분에 간혹 이물질이나 벌레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거꾸로 싸먹게 되면

부드러운 잎부분이 먹을 때 입에 닿아 식감이 좋다는 이유더라구요.   

 


 

 



순두부찌개에 아직 익지 않은 노른자가 둥둥

부드러운 순두부의 맛과 고소한 계란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주문한 점심특선메뉴가 나왔어요.

정원의 알록달록한 색감처럼 음식도 붉고 푸른 강렬한 기운이 가득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모두 시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김치찌개의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찌개는 묵은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김치찌개의 얼큰한 맛과 불고기 양념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금세 밥그릇이 비워졌습니다.

 



 

계란말이 마저도 삼색이 어우러져 있어요.

 

 


 

일반적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모두 기본 이상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밥 먹다가 옆을보면 이렇게 예쁜 정원이 보이고,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한쪽에 모아놓은 장작들이 도심을 벗어난 느낌을 주었어요.

이곳은 온실이라 따뜻한 편이었는데요,

오실 때 반팔에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 입고 오시는 것 강력 추천 합니다.

 





이곳에서 주문하실때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일반 식당의 벨이 있다면, 이곳은 종이 공중에 매달려있습니다.

한가지 종이 아닌 다양한 종소리 놀라지 마시고 땡.땡.땡. 쳐보세요.

우리 테이블의 종은 마침 꽹과리였습니다. 앗, 이후의 상황은 상상에 맡기시기를...

 






쭉 이어진 나무의자, 단체로 예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20명씩 정도 앉을 수 있는곳이 두 곳 있었습니다.

 

 




 

이곳의 삼겹살과 갈비도 유명하다고 하니,

점심특선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 번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식사후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입구쪽 정원에는 아기자기한 수경재배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그곳에 숨겨진 물고기 발견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푸르름 가득한 전미원, 미세먼지 걱정없이 가족, 데이트코스로 맛있는 식사 하시면 어떨까요?





 전 미 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375번지


Tel 042-861-7887

카톡ID: choifood

영업시간 am 11:00- pm 10:00 

(중간 휴식시간이 있어서 오후3-5시 사이 가시는 분들은 전화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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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먹는 고기맛 일품,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 정원 전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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