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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만인산/대전여행/대전데이트]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주말 데이트!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1990년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185만㎡,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한다.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 만인산 기슭에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만인산은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셨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하였다.

1997년에 개장한 푸른학습원은 1일 수용인원 240명인 자연학습 시설로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을 갖추었다. 휴양림에는 그밖에 숲속의 집, 삼림욕장, 야영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 대청댐과 조헌, 영규의 임진왜란 격전지인 칠백의총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두산백과사전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생태로를 잘꾸며놓아서 걷기에도 편하고 특히나 산책을 많이 해야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딱이에요!

나무위로 걸어가는 스카이 라운지의 짜릿함과 탁트인 전경이 너무나 좋습니다

토피어리로 음악을연주하는 가족모습을 만들어 놓아서 사진찍기 좋게 해놓았어요!

하지만 저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것은 부족한 시민의식 ㅠㅠ

이근처에 유난히 쓰레기들이 넘쳐났습니다.

산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먹는것은 까페테라스에서만 그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담아서 버리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니면 만인산에서 이근처에 쓰레기통을 하나 만들어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시민들의 시민의식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분수가 나오는 호수도 있어요! 가끔시간을 잘 맞춰 가면 분수도 볼수 있습니다^^

물길따라 수국이 한창 흐드러지게피었씁니다

작고이쁜 야생화들이 지천에피어서 길가는 골목골목 즐거움이 넘쳤어요!

만인산 휴양림의 터줏대감 거위들!

시크하게 울어주는데 다들 신기해서 쳐다보고 사진도찍었어요!

이번에 새로 조성된듯한 자연생태로를 걸으면서 상쾌한 숲의 기운도 잔뜩 느끼고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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